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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황광인 선교사 12월

관리자 2023.12.29 14:39 조회 160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1:17)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해는 정말 많이 바빴습니다. 큰 딸 아미니와 폴의 결혼식으로 두달을 미국에서 보내고 탄자니아로 돌아와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10월에 한국으로 나가 아버지께서 준비한 교회들을 만나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에 나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교회들과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며, 바쁜 여정가운데 벌써 두 달이 지나 올해 마지막 몇 날들을 두고 있습니다.


따져보니 올 한해의 반은 탄자니아에, 반은 밖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으며 또 이루어졌습니다.


오래전 풀러에서 공부하는 과정중에 인생의 시간에 대한 계획이 있었는데.. 기도하며 계획했던 시간 계획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보며 감사를 드립니다.


만 65세가 되면 모든 건축들이 마무리되고 현지 목회자들에 대한 티칭 사역과 전도에만 집중하리라 한 계획이 건축이 늦어지면서 염려가 되었지만, 하나님은 그때의 기도제목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기장에 있는 ** 교회가 초등학교 건축을 맡아 주었으며, 부산 **** 교회가 마무리 되지 못한 신학교 건축을 맡아 주셨습니다.


센터안의 1000여명이 들어가는 본당 교회 건축도 예산이 없어 멈추어진 상태이지만, 남은 건축의 마무리 공사까지 적지 않은 예산인데도 기도 가운데 맡아 주신 분이 있습니 다.


몇 몇 교회들이 힘을 더해 주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이 땅 탄자니아에서 하나 하나 이루시는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 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사역들의 열매가 있기까지 눈물과 무릎으로 늘 함께 해 주신 여러 동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버지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기도의 제목들을 나눕니다


초등학교, 신학교, 교회건축의 공정가운데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아름다운 건물들이 예산안 가운데서 잘 마무리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아직 공사중이지만 예산이 없어 멈추어진 공사들이 있습니다. 신학교 식당과 부엌, 사무실, 스탭하우스등이 마무리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아프리카의 건축은 현지 기술자들과의 씨름과도 같습니다. 저희들이 잘 인내하며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올 해 4월에 난청과 노화로 인해서 왼쪽 귀가 소리를 더 이상듣기가 어려워졌습 니다. 의사를 만나 치료를 받았지만 현대의 의학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하니 이제 는 전능하신 하나님 치료의 손길에 맡기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때 마다 기억나시면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내 이영숙선교사, 저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남은 인생의 삶을 하나님의 종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올해 비가 때에 따라서 와 옥수수 농사가 잘 될 수 있도록 도도마도 지역의 기후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함께 30여년 전에 같이 사역을 시작했던 현지인 목사님들이 나이들어 몸이 연약 한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영육간에 강건함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현지 목회자들의 자녀들이 차세대 교회 지도자들로서 잘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새해에도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은혜가 더욱 더 가득하시기를 때마다 기도합니다. 샬롬


황광인 영숙 선교사 드림


2023. 12. 22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기 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에레미아애가 3: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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