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전능자의 그늘

‘전능자의 그늘’ 은 짐 엘리엇이 28살의 젊은 나이에 아마존 정글에 사는 인디언에게 복음을 전하러 갔다가 죽임을 당한 순교의 삶을

기록한 책입니다. 제 삶이 감히 짐 엘리엇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지나온 선교사의 여정은 이 책의 제목처럼 전능자의 그늘아래 살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달 3월 17일이 되면 선교사로 파송받은지 만 20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까지 선교사로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지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박사논문을 쓰기 위해 안식년을 신청하여 한국에 나왔습니다. 장편의 연구논문을 계획하고 연구하고 완성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일이지만 가능한 빨리 쓰고 졸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올 한해 집중해서 논문을 쓰려고 합니다.

2. 하은이가 한 학기동안 교생실습을 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2월과 3월에는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4월에는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할 예정입니다. 교생실습을 하는 학교에 적응을 잘하고 잘 배워서 믿음의 교사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안식년 이후 사역전환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에게 가장 알맞은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계획을 기도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주영 (하은, 하민)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