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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예광교회 (김영화 목사)

관리자 2024.02.29 17:09 조회 70

ㅡ안녕하세요, 김영화목사입니다. 

오랜만에 연락드립니다.

모두 평안하신지요.

올해도 예광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4년 현재 25명 내외의 성도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며 교제하고 교회를 세워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목장이 없었기에 작년부터 주일 오후에 소그룹으로 모여 성도의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몇 달 전부터 교회에 출석한지 1년이 되지 않은 노부부의 가정에서  ‘목장모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주 5명 정도의 여성도들이 가정에 모여 교제를 나누며 함께 뜨겁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웃을 돌아보며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모이다 보니 ‘고슴도치’ 처럼 ‘추워서 모이지만, 모이면 서로 찔림이 있듯’ 생각지 않은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잘 극복하고 더 모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원 중에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교회출석을 어려워하는 가정이 있었는데, 몇 달을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다 목장식구들이 한마음으로 이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심방하여 다행스럽게 지금은 새마음으로 출석을 하고 있습니다. 목원들의 사랑이 한 가정을 믿음 안에 다시 세울 수 있었습니다. 


-또, 제가 예광교회 부임하고 8년 동안 함께한 집사님 부부도 ‘섬김의 짐’이 너무 무거웠는지 많이 힘들어 몇 주를 방황 하셨습니다. 저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밤늦게 까지 권사님들과 함께 ‘삼고초려’를 하면서, 애타하는 권사님이 더 안쓰러워 보일 정도였습니다. 놀라운 일은 저는 거의 내려놓았지만 하나님께서 기적처럼 이 부부의 마음을 다시 붙들어주셨습니다. 


올해는 왜~이리 마음 쓸어내리는 일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호사다마’라 하였지요. 이제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믿습니다. 


-울산 동구 조선소에는 최근 외국인 노동자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스리랑카에서 온 한 형제’를 소개받게 되었는데, 교회예배에도 출석을 했습니다.  이 형제가  ‘한 영혼이 아니라 한 나라’ 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영혼구원하여 30명의 제자삼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교회 안에 건강한 남성목장모임이 일어나게 하소서


3. 아버님이 폐암진단을 받으셨는데 더욱 하나님을 소망하며 살게 하시고!

  아들 주호 대학 졸업 이 후 앞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2024년 2월23일

울산에서 김영화, 지연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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