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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황석천 선교사

관리자 2024.10.05 10:38 조회 127

                                                                          선 교 편 지

                                                     후쿠오카 국제교회/ 황석천, 이은정 선교사/준수,인영/ 2024,10,06


무덥고 무더웠던 한 여름이 이제 약간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위로를 줍니다. 늘 저희들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과 기도 헌신으로 섬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교는 혼자가 아님을 또 한번 고백합니다. 우리 주님이 함께 하시고 뿐만 아니라 동역자들을 같이 세워 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희는 올해 어떻게 이 사역을 감당할까 했습니다 ;;

먼저는 제 몸이 작년 연말에 허리 수술을 하여 "이거 괜히 무리하다가 또 문제 생기는거 아니??" " 무리하지마" " 조심해서 ~ 이젠 청년이 아니야~~" 걱정도 되고 주위에 말이 많았습니.;; 그래서 여러 가지로 나 스스로를 진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럴수록 육적인 것 보다는 영적인 것을 진단하고 하나님 앞에서 주어진 부르심의 사명과 그리스도를 향한 마지막까지의 달려가는 열정은 아직 나에게 괜찮은가" 등등을 놓고 자문 자답하며 기도하며 지금 이 순간까지 온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을 돌이켜 보기만 하면 왠지 부끄럽고 나약하고 부끄럽고 부끄럽기만 합니다. 위대한 선교사들처럼 그 어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부족한 자이고 무명의 사역자이고 알아주지 않는 자 이기에, 더 주님 사랑하고 , 더 주님 뜻대로 이 땅을 섬기고 , 끝까지 사명 감당해야겠다( 바울의 고백처럼)는 또 다른 사명이 생깁니다.

아직도 젊지만 주위에 제 나이 비슷한 동료들은 이제 슬슬 사역을 정리하기도 하고 줄이기도 하고 뭔가 그렇게 힘들지 않는 사역을 하고자 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그런 말을 할 때 저는 끝까지 사명 감당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체력이 감당하기도 힘들지만 느슨하게 되는 순간 문제가 일어나기 쉬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끝까지 주께 받은 사명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 올해 정초부터 시작해서 10개 팀 이상이 저희 후쿠오카 국제교회를 방문해서 일본을 위해 같이 기도하고 일본 부흥을 기다리는 기도를 같이 했습니다. 더 많은 한국을 비롯한 세계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 성도들이 방문해서 일본을 위해 같이 기도하기를 기도합니다. 동참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 노숙자교회(광야교회) 가 잘 세워지도록

이들을 위한 교회가 꼭 필요한 이유는 이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것 중에 하나가 1년 내내 몸을 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는 모습을 생각해 보면서 이들의 영혼을 씻으며(세례) 이들의 몸도 씻겨 주기를 소원 하는 마음이 간절 합니다. 꼭 이번 기회에 이들을 위한 교회가 세워져서 우리의 영혼의 악취를 주님이 보혈의 피로 정결케 씻어 주셨듯이 이들도 주님의 보혈의 피로 정결케 하며 그 몸의 더러움도 정결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많은 기도의 도움들이 필요하고 조막손들의 도움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도움이 있으면 교회가 세워 질 듯 합니다. 마지막 필요한 재정이 꼭 채워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같이 기도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올해 남은 중요 교회 사역

매년 김치 선교를 합니다. 참여하는 자들이 김치의 맛있는 맛보다 더 맛있는 주님의 구원의 맛

을 보기를 소원합니다. 섬기는 한국 권사님들과 참가하는 일본인들이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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